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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패션 트렌드 분석…남자는 티셔츠 하나만, 여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준비
  • 최고관리자 취재기자
  • 등록 2014-06-25 13: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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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이스타일24, 월드컵 패션 트렌드 분석 결과 남녀 차이 극명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1일 -- 전 세계인의 축제 2014 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태극 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국민들도 자신만의 응원 패션을 뽐내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 대표 김기호)에 따르면 6월 들어 월드컵 아이템을 찾는 사람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일반 레드 컬러 패션 아이템 판매량은 61% 증가했으며, 응원도구는 83%, 축구복 및 응원티셔츠 등의 월드컵 직접 관련 상품들도 6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남성 레드 아이템의 58%가 티셔츠 등의 상의에 집중된 반면, 여성들의 경우 티셔츠/원피스 29%, 하의 21%, 메이크업 제품 20%, 슈즈 13%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되었다.


남녀별 레드 아이템 구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전체 남성 레드 아이템의 58%가 티셔츠 등의 상의에 집중된 반면, 여성들의 경우 티셔츠/원피스 29%, 하의 21%, 메이크업 제품 20%, 슈즈 13%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되었다.

이는 남자들은 티셔츠 하나면 응원 준비 끝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자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각각의 아이템을 상황에 맞게 매칭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진다. 올해 월드컵은 새벽에 진행되기 때문에 야간에 밖에서 응원하기 위한 레드 컬러 바람막이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아이스타일24 상품본부 이용석 본부장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최근 많은 이슈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웃음과 힘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태극전사들이 멋진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타일24 홈페이지에서는 이번 월드컵 때 첫 골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의 등번호와 응원메세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나이키 운동화와 KFC 치킨 버킷 등을 증정하는 ‘첫골의 주인공을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타일24 소개
아이스타일24의 모 기업은 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이다. 한세실업은 25년째 OEM으로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베트남, 니카라과, 과테말라, 중구,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해외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주요 바이어는 아베크롬비 앤 피치,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갭, 홀리스터, 나이키 등이다. 수출에만 주력했던 한세실업이 2003년 온라인 서점 YES24를 인수하면서 국내로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했다. 한세실업은 YES24의 온라인 기반과 물류 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istyle24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온라인 유통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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