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전문 업체 펄스시큐어(Pulse Secure)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여파로 직장을 폐쇄하거나 재택 근무에 돌입한 기업들에 보안 원격 액세스 솔루션(VPN)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 보안 원격 액세스 솔루션(VPN)인 PCS(Pulse Connect Secure) 소프트웨어다.
펄스시큐어는 환경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국제적인 문제가 되는 시대 상황을 고려해 기업과 직원 그리고 직원 가족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PCS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VPN 솔루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클라우드나 데이터 센터의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무상 PCS 소프트웨어 구독형 라이센스는 펄스시큐어 웹사이트에서 등록하면 된다.
펄스시큐어 CEO수드하카 라마크리슈나(Sudhakar Ramakrishna)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아시아 지역의 기업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고통을 펄스시큐어가 함께 나누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사태로 인해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고객사를 포함한 모든 기업들과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안정화를 위해 펄스시큐어는 본사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수많은 기업들의 임직원 안전과 효율적인 업무 정상화를 위해 다른 벤더사 및 파트너사들도 펄스시큐어와 뜻을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펄스시큐어코리아 박경순 지사장은 “최근에 날로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미처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기도 전에 갑작스런 재택근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본사에 요청하게 됐으며 본사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아시아 및 전 세계적으로 적용하게 됐다” 면서 “국내의 많은 기업들이 이를 활용하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와 현지 보건 당국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PHEIC)’를 선포했다. 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대중교통 이용과 사무용 공간 출입을 최소화하도록 기업의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펄스시큐어는 이에 발맞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에게 최대 90일 간 사용할 수 있는 PCS 소프트웨어 구독 라이센스를 무상 제공한다. 펄스시큐어의 고객사뿐만 아니라 원격 액세스 솔루션이 긴급하게 필요한 전 세계 어떤 기업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혜택은 올해 5월 11일까지 제공된다.
펄스시큐어 개요
펄스시큐어는 사람, 장치, 사물 및 서비스를 위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기반의 액세스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가시성, 정보 보호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의 하이브리드 IT를 지원하기 위하여 클라우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액세스를 유기적으로 통합해왔다. 펄스시큐어 솔루션은 2만3000개 기업들과 서비스 공급자들에 의해서 다양한 방면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정보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료 등록 페이지: http://www.pulsesecure.net/pulse-c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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