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공영주차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7·21일 화서시장공영주차장 등 5개소에서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17일 화서시장·구운공원·우만2동 공영주차장, 21일 곡반정동 제7·8 공영주차장에서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도시공사 직원 등 20여 명이 공영주차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량을 계도하고, 공영주차장 요금 안내 전단을 배부하며 시민과 상인들에게 “신설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고,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한 성숙한 주차 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는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한다”며 “수원시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곳곳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